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오츠 슈이치/21세기 북스
★★★★☆
2011.03.04 읽음
1. 일본의 실제 호스피스 전문의가 만나고 지켜본 사람들과의 에피소드 묶음집
특히, 첫번째 후회에서 Y선생과 그의 형님의 에피소드는 가장 기억에 남는다.
2. 책을 이루고 있는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들
컬러사진이면 못 느꼈을 정적이고 향수를 불러오는 느낌이어서 책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3. 총 스물 다섯 가지의 후회들을 보며 나를 되돌아 보게 된다.
1)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2)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3)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4)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5)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6)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7)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8)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9)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10)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11)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12)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13)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14)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15)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16) 결혼을 했더라면
17) 자식이 있었더라면 18)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19)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20)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21)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22)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23)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24)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25)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
Bad
1. 1000명의 죽음을 지켜봤다는 저자의 시간들에 비해 에피소드의 양이 아쉽다.
2. 후회가 명확한 것이 아닌 막연하고 당연시 생각되는 것들을 나열한 느낌이다.
Best
당신은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혹시 지금 당신은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참고 또 참으면서 오직 타인을 위해
한평생 희생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자신을 깨닫게 된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지요.
평생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눈을 감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평생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눈을 감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나는 생이란 타인의 삶과의 연결 고리 속에 존재한다고 믿는다.
인간은 고독하지만 홀로 살 수 없다.
그리고 외롭지만 늘 누군가와 이어져있다는 느낌을 원한다.
그렇게 우리는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는다.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이 글을 쓰고있는 나도, 그리고 당신도.
죽을 때 후회할 것 같은 모든 일을 지금 하세요. 바로 지금......."
죽을 때 후회할 것 같은 모든 일을 지금 하세요.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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